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줍줍 시세차익 3억 이상 거미다리

2024. 6. 9. 20:43아파트 청약

5년 전 가격으로 무려 시세차익을 3억 이상 얻을 수 있는 아파트가 나왔다. 그 이름하여 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다. 이름은 좀 어려워도 청량리 초고층 주상복합 3대장 중 하나이다.

19년도 분양가격이 약 10억이었는데 현재는 전세가가 8억 대이다. 서울은 이미 과거 하락했던 아파트 시세들을 많이 회복하고 전세가도 오르는 추세이다. 사람들이 고금리에 익숙해진 것도 있지만 올해부터 금리 인하가 기대되기에 선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빌라시장 전세가 인기가 없고 월세선호도와 아파트 전세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전세가가 오르고 전세가가 오름에 따라 갭투자 증가, 매매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은 거미노선 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줍줍 시세차익 3억 이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청량리역

동대문구는 구도심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낡아갔다. 이에 동대문구청은 지속적으로 재개발을 통해 마천루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1997년 IMF와 경제위기가 겹치면서 결국 2014년까지 가게된다.

2014년부터 동부청과시장에서 조합이 설립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17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19년 분양 후 23년 입주가 시작되었다.

 

맨 처음 생긴 동대문구 마천루는 롯데캐슬 SKY-L65이고 한양수자인 그라시엘과 해링턴플레이스가 3대 신축 주상복합으로 자리잡고 동대문구에 새로운 개발 압력을 주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가 될 청량리는 거미 다리보다 더 많은 노선이 지나간다. 이런 교통의 요지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심지어 스트레스 DSR과 DSR 40%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고가 아파트는 거래가 계속 되면서 양극화를 만들고 있다.

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서 계약취소 1세대가 나왔다. 분양당시의 19년도 가격으로 나오기 때문에 시세차익이 4~5억까지 될 수 있다.

먼저 줍줍으로 나왔던 단지들도 경쟁률이 매우 높았고 강동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에는 약 3만명이 지원하였다.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의 1,152세대로 23년 6월부터 최초 입주가 시작되었다. 계약취소된 세대는 84A타입으로 101동 37층 3706호이다.

이는 계약취소 물량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서울시 무주택자에게 공급되는 물량이다. 그래서 타지역이나 1주택자 이상은 지원을 하지 못하여 아쉽다.

 

2호선 용두역까지 494M, 1호선 청량리역까지 216M의 더블역세권이며 주변 아파트 시세들도 8억 이상으로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분양가

분양가는 10억 6,600만원으로 부대경비 610만원과 발코니 확장비용이 1,200만원이 발생하여 총 10억 8,410만원이다.

해당 단지를 분양하려면 계약금 20%, 잔금 80%로 계약금으로 2억 2천만원 정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금을 크게 갖추지 않은 사람이라면 진행하기 힘들다. 잔금 납부일은 7월 31일까지라 이것도 빠듯하다.

가점이랑 무관하고 100% 추첨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 중 자금이 충분한 사람들은 도전해봐도 될 것이다. 그러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금이 많은 무주택자가 얼마나 될 지 모르겠다.

분양날짜

청약 접수는 6월 10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3일 뒤인 6월 13일이다.

서류접수는 6월 14일~6월 18일이다.

계약일은 7월 31일까지 잔금 납부이다.

주의사항

서울시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고 재당첨제한은 없다. 잔금일이 7월 31일에 80%를 납부해야 한다. 계약금이 20%라 돈이 없으면 지원하기가 어렵다. 대신, 동대문구는 비규제지역이라 실거주 의무가 없기에 전세를 설정해놓아도 된다.

전세가는 8억~9억으로 분양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계약금을 지불하고 전세를 설정하고 남는 돈은 계약금을 마련할 때 빌린 돈을 갚아도 된다.

서울, 수도권이기에 전매제한 1년이 붙지만 지금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 이후 1년이 지났으므로 전매제한이 가능하다. 단, 분양권은 세율이 엄청 나므로 분양권 전매는 비추이다.

하지만 신축아파트 천장 누수, 곰팡이, 녹물 등의 하자가 발견된 곳인데 공사비를 아끼려고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아파트들과 비슷하다. 최근 신축아파트에서는 하자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이상으로 거미노선 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줍줍 시세차익 3억 이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